“박해민, LG 떠난다고? 문보경 ‘다른 팀 가기만 해봐!’ 폭탄 발언에 현장 초토화!”

LG 트윈스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한화를 4-1로 제압하며 통합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2023년 이후 2년 만에 왕좌를 탈환한 LG, 우승의 주역이자 주장 박해민이 팬들 앞에서 잔류 의사를 직접 밝혀 현장은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습니다!

우승의 순간, 박해민 잔류 시사!

문보경 “다른 팀 가기만 해봐” 장난에 팬들 폭소

우승이 확정된 순간, LG 선수들은 마운드로 달려가 박해민을 중심으로 신나는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행사가 끝난 뒤, 3루 관중석 앞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자리.
FA 자격을 얻는 박해민은 “LG에서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내년에도 우승하고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싶다” 라며 잔류 의지를 강하게 밝혔고, 문보경은 “다른 팀 가기만 해봐!”라는 유쾌한 농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박해민은 인터뷰에서 “LG가 정말 멋있는 팀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기 때문에 재계약을 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하다” “우승의 기분을 만끽하고,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게 해보겠다” 라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습니다.

LG, 잠실에서 통합우승 축제!

불꽃놀이·샴페인 샤워 등 역대급 이벤트 예고

LG 구단은 “통합우승을 원정 경기에서 달성함에 따라 그 감동을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11월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잠실야구장에서 ‘한국시리즈 통합우승 IN 잠실’ 행사를 연다”며 트로피 퍼포먼스, 선수단 그라운드 행진, 비하인드 스몰토크, 샴페인 샤워,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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