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진짜 280억 받고 미국 가면…“뿌링클 먹게 3만원만!”
손흥민 이적설, LA FC 영입 제안에 토트넘 몸값 책정
토트넘 홋스퍼의 레전드 손흥민이 이번 여름 미국 MLS LA FC로부터 공식 이적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손흥민의 이적설이 축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더선’은 7월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주장 손흥민에 대해 1,500만 파운드(약 279억 원)의 제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LA FC가 손흥민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토트넘에서의 손흥민 미래 역시 불투명해진 상황입니다.
토트넘, 손흥민 이적료 1,500만~2,000만 파운드로 책정
‘더선’은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해 1,500만~2,000만 파운드(약 279억~371억 원) 사이의 이적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손흥민의 미국 MLS 이적 가능성은 있지만, 최종 결정은 손흥민 본인의 동의에 달려 있습니다.
또한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아 주전 경쟁을 이어갈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아시아 투어 전 손흥민 매각? 토트넘, 수익 손실 위험
토트넘은 7월 31일 홍콩에서 아스널과,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쿠팡플레이시리즈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만약 토트넘이 아시아 투어 전에 손흥민을 매각할 경우, 손흥민 없이 한국을 방문하게 돼 막대한 투어 수익 손실이 불가피합니다.
매체는 “토트넘이 뉴캐슬전 전에 손흥민을 팔면, 손흥민 출전 시 얻을 수 있는 수익의 최대 75%를 포기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손흥민은 투어 계약상 ‘핵심 선수’로 기록되어 있어, 경기 미출전 시에도 수익의 절반이 삭감될 수 있습니다.
손흥민, 토트넘에서의 10년…레전드의 진로는?
2015년 독일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10년간 454경기 173골 101도움을 기록, 구단 레전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4-25시즌에는 UEFA 유로파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구단 역사상 세 번째 유럽대항전 우승 주장으로 이름을 남겼습니다.
손흥민 계약기간 1년 남아…토트넘, 적정 이적료 수용 의사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6년 6월 만료 예정으로 1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나이와 계약 기간을 고려해 적정 이적료만 제시된다면 매각을 검토 중입니다.
이 시점에서 LA FC가 손흥민 영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손흥민, MLS·사우디 러브콜…겨울 이적시장 가능성도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과 ‘텔레그래프’는 LA FC가 손흥민 영입을 위해 공식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손흥민이 미국 MLS 진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사우디 프로리그 구단들도 여전히 손흥민 영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이 아니라 6개월 뒤 겨울 이적시장 때 MLS로 이적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손흥민 이적, 아시아 투어 후 결론 날 듯
영국 BBC 등 현지 언론은 “손흥민의 미래는 아시아 투어 이후 더 구체화될 것”이라며,
이번 여름 손흥민과 토트넘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