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배팅사이트 WEGO88 – 맨유, 오심 논란에 “정의구현” 아스날에 승부차기 끝에 FA 32강 진출
FA 3 라운드 아스날과 맨유, 아스날 홈에서 펼쳐진 이 경기는
후반 16 분 달롯의 퇴장 악재를 딛고 전 후반 1-1로 비긴 후
연장전을 거쳐 승부차기 끝에 아스날을 꺾고
FA 4 라운드, 32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시즌 이 대회 챔피언인 맨유는 힘겹게
2연패를 향한 도전을 이어 갔습니다.
맨유가 이번 시즌도 FA컵 정상에 오르면
아스널 (14회)과 함께 역대 최다 우승 공동 1위.
반면, 24-25 현재 PL 2위인 아스널은 안방에서 13위
맨유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맨유는 후반 7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후반 16분 디오구 달롯이 거친 태클로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 맨유는 위기에 빠집니다.
결국 2분 뒤 아스널의 수비수 마갈량이스에게
동점 골을 내주며 승부는 다시 원점.
설상가상으로 맨유는 후반 24분 수비수 맥과이어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아스널 공격수 카이 하베르츠를 잡아 넘어 뜨리며
페널티킥까지 내줬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VAR이 적용되지 않는 경기라
VAR 확인 가능했더라면 오히려 카이 하베르츠가
헐리웃 액션으로 경고를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접촉도 미비했고
맥과이어의 울분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아스널 주장 마르틴 외데고르의 왼발 슈팅은
맨유 골키퍼 바이은드로의 선방으로 막혔습니다.
결국 전 후반, 그리고 연장 전에서도 승부를 내지 못한 두 팀은
승부차기로 넘아갔고
맨유 골키퍼 바이은드르가 또 한 번 영웅이 되었습니다.
맨유가 키커 5명 나와 모두 성공한 사이
바이은드르가 아스널 두 번째 키커인 하이베르츠의 슈팅을
막으면서 5-3 승리.
리버풀 2-2 무승부가 터닝 포인트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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