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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처럼 뛰란 말야!!’ 충격의 3-7 패배…김기동 감독 화났어!!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세계적인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와의 친선경기에서 완패한 뒤, 박지성을 언급하며 선수들에게 전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박지성 처럼 뛰란 말야!!' 충격의 3-7 패배…김기동 감독 화났어!!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2025년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 투어’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에 3-7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FC서울은 조영욱, 야잔, 정한민이 득점했지만, 바르셀로나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2골),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페란 토레스(2골), 가비에게 골을 내주며 대패했다.

'박지성 처럼 뛰란 말야!!' 충격의 3-7 패배…김기동 감독 화났어!!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김기동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세계적인 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라며 “바르셀로나는 리듬감이 뛰어난 팀이고, 공간을 창출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공격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우리도 그런 축구를 지향해야 한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김 감독은 경기 전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필드플레이어 10명이 박지성처럼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그는 “좋은 상대를 만난 만큼 승패를 떠나 좋은 경기를 해야 했고, 우리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10명이 박지성처럼 그라운드를 누비면 어떤 상대도 힘들어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18세 바르셀로나 신성 라민 야말에 대해서는 “좁은 공간에서도 수비를 제치고 들어오는 능력, 스피드와 결정력을 모두 갖춘 선수”라고 평가했다.

또, 야잔의 깜짝 득점에 대해선 “이벤트 경기라 골 욕심이 생긴 것 같다. 평소에도 공격수들과 슈팅 훈련을 같이 하더니 오늘 그 욕심이 득점으로 이어졌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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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감독은 끝으로 “린가드에게도 선수들이 경기를 즐기자고 당부했다”며 “이런 빅매치를 통해 FC서울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바르셀로나와의 친선경기는 FC서울 선수단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김기동 감독의 ‘박지성 정신’ 주문이 앞으로 팀에 어떤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