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부산 사나이 손아섭,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자마자 3연패 끊고 각성! 어릴 적 한화 팬이었던 비밀까지… 완전 영화다잉~!
한화 이글스가 2025년 KBO리그 트레이드 마감일에 전격적으로 외야수 손아섭을 영입하며 야구계를 뒤흔들었다.
2026 KBO 신인 3라운드 지명권(전체 23순위)과 3억 원의 현금을 NC 다이노스에 내주고, 올 시즌 FA 자격을 앞둔 베테랑 손아섭(37)을 품은 것.
한화는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타선 보강이 절실했고, 경험 많은 1번 타자 손아섭이 마지막 퍼즐로 낙점됐다.
놀라운 사실은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손아섭이 어릴 적 한화 이글스 팬이었다는 점이다.
빨간색 유니폼을 좋아해 농구는 고려대, 야구는 한화를 응원했다는 손아섭.
그는 “구대성, 장종훈, 정민철 선배님을 보며 야구를 시작했다”며 트레이드 소식에 “사람 인생 참 모르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19년 만에 어릴 적 응원팀 유니폼을 입은 손아섭, 운명 같은 스토리다.
트레이드 직후 옆구리 통증으로 재활군에 있었던 그는 1군과 함께 실전 준비를 하다 8월 7일 KT전에서 볼넷으로 이적 신고식을 치렀다.
선발 출전 후 한화는 3연패에 빠졌지만, 손아섭은 부담감 속에서도 팀에 녹아들기 위해 노력했다.
전환점은 8월 10일 LG전. 3-2로 앞선 7회, 1사 3루에서 손아섭은 아웃 타이밍에도 불구하고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포수 태그를 피하며 극적인 득점을 올렸다.
이 한 점으로 한화는 3연패를 끊고, 이후 3연승으로 반등했다. 주장 채은성도 “아섭이 형 덕분에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고 극찬했다.
손아섭은 한화 이적 후 6경기에서 타율 0.238(21타수 5안타), 6타점, 2볼넷을 기록 중이다.
타율은 낮지만 선발 5경기 연속 안타, 결정적 순간마다 팀 승리에 기여하는 타점을 올리고 있다.
10일 LG전 3회에는 2루 땅볼로 선취점을, 13일 롯데전에는 2루 땅볼로 쐐기점을 올렸다.
장타력도 살아나 13일 롯데전에서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그는 “야구는 이겨야 하는 스포츠다. 안타보다 내야 땅볼 하나가 더 중요할 때가 많다”며 팀플레이의 가치를 강조했다.
최근 타격감도 점점 올라오고 있다.
한화 이글스의 승부수, 그리고 손아섭의 운명 같은 귀환. 어린 시절 한화 팬이었던 부산 사나이 손아섭이 이제 한화의 우승을 위해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그의 남은 시즌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손아섭!!! WEGO88이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