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GO88 팀을 위해서 책임감 발휘한 르브론, 부활의 신호탄 쏘다

LA 레이커스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101-73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승리는 레이커스에게 시원한 승리로, 경기 내내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피닉스를 압도하며 손쉽게 승리를 챙겼습니다.
르브론 제임스의 원맨쇼
이날 경기의 중심에는 르브론 제임스가 있었습니다. 르브론은 28점, 12어시스트, 6리바운드, 4스틸로 활약하며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1쿼터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며 본인의 득점은 물론 동료를 향한 패스까지 선보이며 무결점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활약 덕분에 3쿼터부터 경기는 가비지 게임이 되었습니다.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활동량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르브론의 수비에서의 활약이었습니다. 불혹을 넘긴 노장이지만, 왕성한 활동량과 노련한 움직임으로 스틸과 리바운드에도 힘을 쏟았습니다. ‘공수겸장’이라는 칭호가 어울리는 활약이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레이커스는 2연승에 성공하며 최소 서부 컨퍼런스 4위 자리를 확보했습니다.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3위냐 4위냐가 갈릴 수 있으며, 4위부터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홈 어드밴티지를 획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위기 속의 르브론의 책임감
불과 1주일 전만 하더라도 레이커스의 시즌은 끝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루카 돈치치와 오스틴 리브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워졌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 레이커스의 1옵션과 2옵션으로, 이들의 이탈로 사실상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르브론은 이번 시즌 내내 기복이 심한 모습과 노쇠화 기미를 보였지만, 최근 3경기에서 평균 28점, 7.3리바운드, 12.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회복했습니다. 심지어 3경기 모두 야투율 50%를 넘으며 효율까지 챙겼습니다.
르브론의 의지와 팀을 위한 노력
르브론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과거의 익숙했던 역할로 돌아가야 했다. 그저 팀을 위해서 동료들과 더 나은 경기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르브론 개인에게 절대 쉽지 않은 환경이었음을 보여줍니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이탈할 때 팀은 돈치치와 리브스를 중심으로 훌륭한 경기력을 보였고, 본인이 복귀했을 때는 동선과 호흡이 맞지 않아 부진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에이스 역할로 돌아가면서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가 얼마나 위대한 선수인지, 그리고 그의 뛰어난 농구 이해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순간입니다. 과연 홀로 남은 르브론이 레이커스를 높은 곳으로 이끌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WEGO88는 르브론 제임스와 LA 레이커스의 멋진 여정을 계속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