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충격 오심! 20번 탭했는데 심판은 무시…실신 사태 “안경 필요해 보인다” 팬들 분노

세계 최고의 격투기 무대 UFC에서 믿기 힘든 오심이 발생해
전 세계 격투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20번이나 탭했지만…심판은 외면, 선수 실신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가르시아 vs 오나마’ 라이트헤비급 언더카드 경기에서 빌리 엘레카나(미국)가 케빈 크리스천(브라질)을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제압하며 UFC 데뷔 첫 피니시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승리 장면이 아닌 심판의 믿기 힘든 오심이었습니다.
엘레카나의 초크가 들어간 순간, 크리스천은 20번 이상 탭을 치며 항복 의사를 밝혔지만 레프리 크리스 토뇨니는 이를 전혀 보지 못했고, 결국 크리스천은 실신하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중계진·팬들 “이건 말도 안 돼”…심판 ‘안경 필요하다’ 조롱

현장 중계진 역시 즉각 상황을 지적하며 “저쪽에서 계속 탭하고 있습니다”, “20번은 쳤다!”라고 당혹감을 드러냈고, 경기 종료 후 팬들은
“토뇨니는 안경이 필요하다”, “케이지 밖에 보조 심판을 둬야 한다”, “이어피스로 즉시 상황을 전달해야 한다. 선수 안전이 최우선” 등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한 팬은 “이런 실수가 반복되면 진짜 큰 사고가 난다”고 경고했습니다.

UFC, 심판 논란 재점화…선수 안전 관리 강화 시급

최근 UFC에서 심판 관련 논란이 잦아지면서 이번 사건은 선수 안전 관리 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습니다.
선수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즉각적인 제도 개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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