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GO88 “이미 관계는 파탄났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쿠밍가, 걷잡을 수 없는 갈등
쿠밍가, 팀 탈출 의지 확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하 GSW)와 조나단 쿠밍가의 관계가 점점 악화되고 있습니다.
쿠밍가는 현재 제한적 FA(자유계약선수)로 시장에 나와 있지만, 이적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 쿠밍가의 입장:
지미 버틀러 영입 이후 입지가 줄어들었고,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지가 확고합니다.
계약 협상, 평행선만 달리는 양측
- GSW 제시:
2년 4,500만 달러 (2년 차는 팀 옵션) - 쿠밍가 요구:
3년 8,200만 달러
(참고: 피닉스, 새크라멘토는 4년 9,000만 달러 제안)
GSW는 구단에 유리한 조건(팀 옵션)만을 내세우고, 쿠밍가는 더 나은 조건을 원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사인 앤 트레이드만이 해법?
쿠밍가를 원하는 팀(피닉스 선즈, 새크라멘토 킹스) 모두 샐러리캡 여유가 없어
사인 앤 트레이드 방식만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 GSW 요구:
즉시 전력감 유망주 + 1라운드 지명권 - 새크라멘토 제안:
데빈 카터 + 1라운드 지명권 - 피닉스 제안:
로이스 오닐 + 닉 리차즈
하지만 GSW는 이마저도 거절하며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GSW, 여유만만? 진짜 위기는 따로 있다
GSW는 쿠밍가가 FA로 쉽게 떠날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해 낮은 금액을 제시하며 시장을 관망 중입니다.
하지만 쿠밍가와의 계약이 마무리되어야 알 호포드, 디앤서니 멜튼 등 다른 FA 선수들과의 계약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최악의 시나리오: ‘퀄리파잉 오퍼’ 수락
쿠밍가는 800만 달러의 퀄리파잉 오퍼를 제안받은 상태입니다.
만약 이 오퍼를 수락하면,
- 1년간 트레이드 거부권 발생
- 시즌 후 완전한 자유계약(비제한적 FA) 자격 획득
GSW 입장에서는 쿠밍가를 트레이드 자원으로 활용하려던 모든 계획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
이미 양측의 관계는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틀어졌습니다.
쿠밍가의 탈출 시도와 GSW의 배짱 협상,
과연 이 줄다리기의 끝은 어떻게 될까요?
여러분은 쿠밍가와 GSW의 상황, 어떻게 보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